KT가 중소기업 대상 토탈 ICT 솔루션 `기가오피스(kt biz GiGA office)` 제주센터를 열었다.
수도권 15개 등 전국 28개 센터에 이어 제주센터 가동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르는 커버리지를 완성했다.
기가오피스는 고객 사무실과 인접한 KT지사를 기가 랜(LAN)으로 연결,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모니터링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ICT 솔루션이다. 2000개 이상 고객을 확보했다.
KT는 지난 2월 말 기가오피스 운행대행서비스도 출시, 고객 장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장애가 발생하면 긴급 출동·조치하고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커버리지 확대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사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품질 제고, 관련 부가서비스 발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