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T, 중국 CTTL과 업무협력 MOU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에이치시티(대표 이수찬)는 중국 정부시험기관인 CTTL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사장(오른쪽 3번째)과 왕난 CTTL 주임(왼쪽 4번째)이 업무협력 협약을 맺은 뒤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사장(오른쪽 3번째)과 왕난 CTTL 주임(왼쪽 4번째)이 업무협력 협약을 맺은 뒤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TTL은 중국 전기통신전송연구소·통신측정센터·체신산업표준화연구소·보정타이얼통신설비항진연구소가 합병된 조직이다. 중국 통신망 및 설비기준 시험방법 연구와 제정에서부터 중국 전기전자분야 안전 품질인증과 통신장비 강제인증시험, 글로벌인증시험, 시험설비 교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통신장비강제인증도 쉽게 받을 수 있는 등 중국 진출 추진 기업에 인증 획득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줄 수 있게 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