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임직원이 기증한 중고서적과 신규 아동도서 등 1118권을 안양시 석수도서관에 기증했다.
티브로드는 `잠자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812권과 신간 어린이도서 306권을 수집했다. 기증된 도서는 석수도서관을 통해 군부대와 관내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일 티브로드 영업본부장은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가 지역 문화 소통의 작은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