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진흥센터는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재미 지식재산권변호사협회와 업무 협력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1년 특허정보 조사·분석·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이듬해부터 미국에서 무효조사, 특허성 조사, 디자인 조사, 특허맵 등 다양한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이번 MOU를 계기로 그간 사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재미 지식재산권변호사협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 협력을 지속하고, 미국내 지식정보서비스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