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

차바이오텍(대표 최종수)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9% 성장한 107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34% 증가한 9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35% 성장한 94억8000만원을 거뒀다. 국내 최대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회사는 미국 병원 매출이 큰 폭으로 향상돼 실적 향상을 기록했다. CMG제약과 차메디텍 등 종속회사 실적 개선도 영향을 받았다.

미국 주식 평가손실과 개발 자산 감액 손실 등 일시적인 손실 처리도 끝내 올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