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과 대구시는 16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7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NIA는 대구시와 협력으로 지역경제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
NIA와 대구시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물인터넷(IoT) 테스트베드 성공적 구축 △대구시 육성 첨단산업분야(의료, 미래형 자동차 등) 연구개발과 ICT융합 기반 산업발전 △국민 체감형 서비스구현과 정부3.0 질적 향상을 위한 전자정부 추진 및 인프라 고도화 △지역기업·기관과 연계된 ICT·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진출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망 신기술 적용 등에 적극 협력한다.
서병조 NIA 원장은“대구시와 업무협약으로 ICT를 활용한 지역사회 상생방안을 발굴하고 대구지역 기업 비즈니스 기회와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공기관이 지역발전에 동참한다는 상생 차원을 넘어 세계 최고 ICT기관과 지역 전략산업 연계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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