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증권은 19일 케이씨텍(029460)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와 신규 장비 모멘텀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증권 황준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7,500원 대비 14.3%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케이씨텍(029460)에 대해 "동사의 올해 슬러리 매출액은 661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성장할 전망이다. CMP 장비 매출은 319억원으로 전년대비 4% 성장하는데 그치겠지만 내년부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과 더불어 해외 고객사로 공급처 확대가 기대된다. 고객사 확대와 더불어 신규 장비(텅스텐 CMP) 모멘텀이 올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증권은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939억원)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87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장비 매출은 예상보다 적었던 반면 수익성이 높은 소재(슬러리)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액은 241억원(-28% QoQ, +61% YoY)으로 선전했지만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242억원(-36% QoQ, -28% YoY)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CMP 공정에 사용되는 CMP 장비와 세리아 슬러리를 반도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CMP 장비시장 규모는 9.5억달러(+6% YoY), 슬러리 시장 규모는 13억달러(+6% YoY)였으며 향후 2020년까지 연평균 7%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7,5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8,833 | 20,000 | 17,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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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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