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2in1 타입 10.1인치 태블릿PC `아이나비 탭 XD10듀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나비 탭 XD10 듀오는 10.1인치 풀HD 대형 화면으로 IPS 패널을 적용했다. 사용자 환경에 맞는 △업무와 과제를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노트북 모드 △자유로운 터치와 화면 공유에 특화된 프레젠테이션모드 △별도 거치대 없이도 편리하게 영상을 볼 수 있는 스탠드 모드 △언제 어디서나 손쉬운 사용이 가능한 태블릿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탭 XD10 듀오는 안드로이드 5.1 버전의 `롤리팝`과 `윈도우 10`이 동시 탑재됐다. 사용 중 OS 전환 시 바탕화면의 아이콘 클릭만으로도 전환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외관은 알로이 합금 소재로 고급스러움은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태블릿 본체는 610g, 9㎜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키보드와 결합된 상태에서는 120도까지 화면 조절이 가능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탭 XD10 듀오는 인텔 프로세서 아톰 쿼드코어 체리트레일 Z8300 CPU와 4GB DDR3L RAM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와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기본 64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NTFS 파일 시스템을 지원해 추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아이나비 탭 XD10 듀오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단독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 XD10 Duo 전용 파우치와 LCD보호필름을 증정한다. 출시가격은 런칭기념으로 2만원 할인돼 35만8000원이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