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서비스 `쇼닥`(ShoDoc)`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쇼닥은 `쇼핑(Shopping)+닥터(Doctor)` 합성어로, 쇼핑몰과 구매자의 상품 정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T는 출시 66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은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30여 쇼핑몰과 제휴해 2억건 이상 방대한 상품데이터를 고객별 앱 이용패턴에 따라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방식을 적용한 덕분이라고 해석했다.
KT는 쇼닥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 23일부터 6월 5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