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청소년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5월 21일 서울 구로구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대회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참가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결과는 오는 6월 1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한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각 부문 최우수상 및 입선자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고 유일한 박사 뜻에 따라 청소년에게 나라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게 목적이다.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유한동산에서 개최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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