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가 신한은행과 협력, 23일부터 우체국 환전업무를 시작한다.
우체국 고객은 전국 26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환전을 신청하고, 인천공항·김포공항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편리하게 외화를 받을 수 있다.
환전 신청은 우체국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로, 환전가능 통화는 달러 등 총 8개 국가 통화. 최소 환전 신청 금액은 미화 300달러 이상, 1일 100만원이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