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3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 다만 업황이 아쉬울 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0,000원을 내놓았다. 교보증권 이강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교보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4.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교보증권은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상선업황 침체로 신규 수주가 부진한 점은 아쉬운 상황. 개별 기준 순현금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재무구조 역시 가장 우량하다. 올해 실적 기준 PBR 0.7X로 Valuation 매력도 존재. 생산 안정화가 확인된 만큼 업황 회복 시 조선업체 내 상승 탄력이 가장 크게 나타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은 "동사의 4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58.8억불(인도기준), 134척의 선박을 보유. 현재 가동률을 유지할 시 약 1년치 일감 수준. 신규 수주가 빠르게 올라오지 못하면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감소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조선업황이 리먼사태때 보다 불황인건 사실이나 국내 조선소들의 제품 경쟁력은 여전히 우위에 있다고 판단된다. 업황 회복 시 여전히 국내 조선소들의 Dock부터 채워 나갈 것. 조선업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담아야 할 종목"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교보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4월 1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5년7월 8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0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유지) | MARKETPERFORM(유지) |
목표주가 | 94,364 | 135,000 | 68,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교보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3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증권은 투자의견 'MARKETPERFORM(유지)'에 목표주가 6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교보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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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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