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 4.80% 수익을 추구하는 `80배리어 ELS`를 포함한 총 4종의 주가연계증권(ELS)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442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으로 노녹인(No Knock In) 구조다. 노녹인 상품은 손실확정 조건(녹인 베리어)이 없어 수익상환 기회와 조건에서 유리하다. 3년만기 상품으로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12·18·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연 4.80%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14.4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스피200, HSI,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6.60%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도 함께 판매하며,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ISA 편입시 1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ISA 편입시 지점에서만 가입 가능)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