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대표 박상하)는 NHN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통해 전국 174개 정상어학원 재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원관리 서비스 `유니원(UNIONE)`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원은 NHN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학원 운영 및 학부모 소통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결 체크 △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조회 △교육비 청구서 전송 및 수납관리 △알림장 전송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자녀의 학원생활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올해 초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20일 정식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정상제이엘에스는 체계적 학습 관리 프로그램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향후 간편결제 기능을 통한 학원비 납부 서비스도 오픈해 학부모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박상하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의 IT와 정상제이엘에스의 학습 프로그램 시너지로 재원생의 실력향상은 물론 학부모들와 신뢰를 더욱 견고히 지켜나갈 수 있게 됐다”며 “재원생과 학부모를 위한 편리한 콘텐츠와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