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 경기과학기술대와 `금형 분야 기능인력 양성과정` 지원 협약

산학협동재단(이사장 김인호)은 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금형 분야 기능인력 양성과정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산학협동재단은 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금형 분야 기능인력 양성과정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산학협동재단 김무한 사무총장, 경기과학기술대 김필구 총장)
산학협동재단은 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금형 분야 기능인력 양성과정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산학협동재단 김무한 사무총장, 경기과학기술대 김필구 총장)

산학협동재단은 지난달 `기초산업 분야 기능인력 양성 지원사업` 금형 분야 기능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경기과학기술대를 선정하고, 미취업자 대상으로 금형 실습교육과 산업체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

경기과학기술대는 인근 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10여개 산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생 채용약정을 추진하고, 교육생에게 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김무한 사무총장은 “뿌리기술 기업이 대부분 영세하고 환경이 열악하다”며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학과 지역 중소기업이 협력해 산학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사업취지를 밝혔다. 산학협동재단은 한국무역협회가 1974년 설립한 학술장학재단이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