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글로벌 현장경영 첫 시동으로 중국을 찾았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심양 지주회사와 상해 법인(상사, 패션) 등을 잇따라 방문해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오늘의 성공이 내일로 이어 진다는 보장이 없는 걸 많은 사례를 통해 실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항상 시작이라는 각오로 현재 실적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 성공적으로 추진해 혁신하는 SK네트웍스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 회장은 이달 초 SKC 멕시코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고, 중국 방문 중 SK하이닉스 등도 방문,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