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혼신의 힘을 다하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글로벌 현장경영 첫 시동으로 중국을 찾았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전현수 중국본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에게 중국본부 사업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임직원과 기념촬영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전현수 중국본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에게 중국본부 사업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임직원과 기념촬영했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심양 지주회사와 상해 법인(상사, 패션) 등을 잇따라 방문해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오늘의 성공이 내일로 이어 진다는 보장이 없는 걸 많은 사례를 통해 실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항상 시작이라는 각오로 현재 실적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 성공적으로 추진해 혁신하는 SK네트웍스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 회장은 이달 초 SKC 멕시코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고, 중국 방문 중 SK하이닉스 등도 방문, 임직원을 격려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중국 심양 SK네트웍스 중국본부에서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중국 심양 SK네트웍스 중국본부에서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