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7일 디티앤씨(187220)에 대해 "점진적 외형확대는 곧 가파른 이익률 개선으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7,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상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44.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은 디티앤씨(187220)에 대해 "분기 매출액이 110억원을 넘어서는 3분기부터는 과거와 같은 20%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전장, 국방산업, 기간산업 등의 성장 여지는 여전히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중장기 성장성과 이에 따른 가파른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며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은 "1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0억원(+31% YoY, +28% QoQ), 영업이익 7억원(-55% YoY, 흑전 QoQ)를 기록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ICT부터 기간산업분야까지 전 사업부분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특히 의료기기사업부분의 성장이 눈에 띈다. 1Q16 매출액이 14억원으로 15년 전체 매출액 28억원의 절반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수익성이 아쉽다. 15년보다 높아진 비용구조만큼 매출액이 커지지 못했고, 15년 인수한 자회사가 영업적자 상태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낮은 이익률이 현재 기업가치 훼손의 주요인이다. 하지만 우리는 단기적 이익률보다는 동사 사업구조에 성장성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시험인증사업특성상 외형 성장을 위한 투자가 먼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37,000 | 37,000 | 37,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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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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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