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초여름 고온 현상과 함께 찾아온 편의점 성수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5,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유정현, 정솔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은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산업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2분기부터 마진이 가장 높은 음료와 빙과류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성수기에 진입. GPM을 기준으로 이들 여름철 대표 품목의 마진은 50% 수준이며 이는 점포 평균 마진 23~25%에 비해 높아 2~3분기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은 "동사와 경쟁사의 시가총액은 1.3조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편의점 산업의 중장기 성장 매력으로 경쟁사의 시가총액이 증가할수록 동사의 투자매력이 동시에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과거 점포 수가 크게 증가하는 구간에서 주가가 상승했던 세븐일레븐 재팬의 사례를 보더라도 향후 동사 주가의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해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 사업부의 경우 8월 파르나스 타워 준공 후 공실률 수준과 공사비의 감가상각비 연한에 따라 3분기부터 반영될 비용은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사는 파르나스 타워 준공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액을 월평균 10억원 수준으로 전망함에 따라 호텔 사업부 영업이익을 지난해 연간 160억원에 비해 감소한 12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5월 48,6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5년8월 7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65,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NEUTRAL |
목표주가 | 70,050 | 80,000 | 55,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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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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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