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경제 역군, 우수중소기업 115개 업체 포상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26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 에서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온 모범 중소기업인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지능형 CCTV를 생산하는 쿠도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9개 업체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 7곳,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3곳,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3곳 등 총 115개 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통령표창자. 왼쪽부터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 이인명 솔루텍시스템 대표,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 최규종 남도종합기술 대표, 김흥빈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대통령표창자. 왼쪽부터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 이인명 솔루텍시스템 대표,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 최규종 남도종합기술 대표, 김흥빈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지난 5월 이전 년도 수상자 대상 이업종 간 융복합 협업을 위한 서울 BIZ-UP CEO 포럼을 구성, 운영한다”며 “우수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협업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는데 지역본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