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에티오피아 투자기반 마련 착수

KOTRA(사장 김재홍)는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에티오피아 투자청(EIC)과 양국 투자 협력 및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KOTRA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양기관 간 투자촉진을 위한 경제, 투자 정보를 교환 및 공동연구 수행 △투자 관련 제반 협력사업 공동 추진 및 투자진흥 투자유치 경험 공유 및 전문가 교환 파견 등이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2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에티오피아 투자청(EIC, Ethiopian Investment Commission)과 양국 투자협력 및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왼쪽)과 픗쭘 아레가 EIC 청장이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2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에티오피아 투자청(EIC, Ethiopian Investment Commission)과 양국 투자협력 및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왼쪽)과 픗쭘 아레가 EIC 청장이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인구 대국이며, 1963년 수교 이후 우리나라와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양국 정부와 기업이 투자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