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중국 웨잉/텐센트의..."매수_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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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증권은 3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중국 웨잉/텐센트의 1,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57,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증권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57,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27일 중국 웨잉/텐센트 그룹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약 650억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금번 중국 파트너 확정 및 JV(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향 콘서트/음원/출연료/MD/로열티, 그리고 음악 관련 제작 매출 성장 등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금번 유상증자로 약 8%의 EPS 희석되겠지만, 빅뱅/아이콘의 매니지먼트 활동과 자회사의 빠른 실적 개선 등 3분기까지 높은 실적 가기성에 더해 이미 공고한 텐센트와의 협력관계와 별도의 투자기가 없는 JV 형식의 중국 진출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티켓 판매에서 영화 제작/공연 기획 등 콘텐츠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웨잉과 최근 이종석/강동원 영입과 UMF코리아/보보경심:려 공동 투자제작 등 중국 내 연기자/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 기회 확대를 엿보고 있는 YG와의 높은 시너지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9월 6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2월 49,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57,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58,90072,0005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5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530매수57,000
20160524매수57,000
20160512매수57,000
20160503매수55,000
20160418매수5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530하나금융투자매수57,000
20160518LIG매수(유지)60,000
20160512삼성매수60,000
20160512이베스트BUY(MAINTAIN)56,000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38개 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