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GS건설(006360)에 대해 "해외 저가 현장 마무리와 맞물린 미청구공사에 대한 과도한 우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7,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박상연, 황어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006360)에 대해 "해외 저가 현장 완공 시기 진입, 미청구공사 현장별 공개에 따른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매출액 대비 미청구공사액 규모는 2015년 감소세가 확인됐다(3Q15 31%, 4Q15 19%, 1Q16 21%/2.3조원). 저가현장의 실질적인 공사 완료 후 현금 유입을 우선으로 하는 공사대금 청구 협상으로 미청구공사액의 감소 속도는 더딜 수 있으나 2016년 말에는 2조원 수준을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UAE 중질유처리(30억불)의 수주 여부 결정은 기존 5월말로 알려졌으나 8월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가봉 리파이너리(1.7조원), 보츠와나 발전(0.6조원) 등 수주 가시권에 있는 해외 프로젝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은 매출액 11.6조원(+9.4% YoY), 영업이익 2,863억원(+134.6% YoY)을 전망한다. 1H 이후 저가물량은 쿠웨이트 2건만 진행 예정이다. 주택 매출액(연간 3.4조원, +75% YoY)은 1H 대비 2H 실적 기여도가 증가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4월 4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월 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7,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STRONG BUY(상향) | MARKETPERFORM(유지) |
목표주가 | 34,513 | 46,600 | 24,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증권은 투자의견 'STRONG BUY(상향)'에 목표주가 46,6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한금융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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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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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