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SK케미칼, "NBP601 미국 ..."매수(유지)_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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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은 30일 SK케미칼(006120)에 대해 "NBP601 미국 FDA 판매승인 획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5,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증권 신재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이베스트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0.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증권은 SK케미칼(006120)에 대해 "동사의 NBP601(CSL627, 제품명-앱스틸라/AFSTYLA)이 미국 FDA 판매허가 신청 11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획득하였다. NBP601은 기존 2세대 혈우병치료제 대비 효능의 지속성과 안전성을 보유한 3세대 제품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증권은 "단일사슬분자(rVIII-Single Chain Molecule)를 사용하여 반감기를 증가시킨 NBP601은 Eloctate(Biogen Idec), Adynovate(Baxalta), Kovaltry(Bayer)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며 CSL Behring은 기존 혈우병치료제 Helixate를 NBP601로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4가 인플루엔자 및 프리미엄 백신 하반기 이후 순차적 발매, 차세대 폐렴구균의 임상진행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상승, NBP601 마일스톤 및 향후 로열티수입 확대, PETG 설비증설 및 PPS 신규매출 등에 기인하여 향후 확실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1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9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2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04,000125,0009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이베스트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0.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530매수(유지)125,000
20160516매수(유지)110,000
20160418매수(유지)110,000
20160307매수(유지)110,000
20160202매수11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530이베스트매수(유지)125,000
20160530NH투자매수94,000
20160523SK매수(유지)93,000
20160516미래에셋매수97,000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38개 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