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가 실감형 가상현실(VR) 미디어 소셜 플랫폼 `N-Star`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엔스타(N-Star)는 사용자 개개인이 자신의 일상 등을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를 공유하는 VR 전용 미디어 플랫폼이다. VR미디어 장점인 현실감을 내세워 평면적인 일반 영상 콘텐츠서비스를 뛰어 넘는 차세대 몰입형·실감형 콘텐츠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SNS 스타` 등장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차세대 미디어 소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프엑스기어는 연예인 이지인을 N-Star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 이지인과의 가상 데이트 콘텐츠나, 인터뷰 영상과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 등을 담은 콘텐츠를 NOON VR 공식 앱으로 접할 수 있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N-Star를 통해 VR기술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자신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인터랙티브 기술까지 적용해 보는 영상이 아닌 경험하는 영상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프엑스기어는 N-Star 공개와 함께 국내 유력 IT블로거를 초청해 콘텐츠를 시연하는 행사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30일 개최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