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글로벌 경제전쟁시대-우리 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31일 전경련회관에서 민관 합동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중앙과 지방 국장급 고위공무원과 기업체 임원이 참여한다. 국가인재원 교육생(67명),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41명)과 기업의 임원(6명)들이 함께 우리 기업 수출 환경이 열악해 지고 있는 현실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기업 발표를 바탕으로 탄소,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수출 산업화와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국가인재원은 소통과 교류를 통한 협력이 규제 개혁과 일자리 창출 등 국정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양종석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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