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31일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공격적 영업 통한 매출 고성장 정책 긍정적 평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9,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이베스트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증권은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동사 분기별 매출 YoY는 3Q14 이후 매 분기 두자릿수가 지속되고 있고, 1Q15부터는 매 분기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그 결과 4Q15, 1Q16 2개 분기 연속 40%를 초과했다. 소셜쇼핑 관련 PG 영업 호조(위메프, 쿠팡 호조. 티몬 1Q16 신규 연동)가 매 분기 매출 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증권은 "PG 업계의 M/S 지도는 수년간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간편결제라는 기술적인 Shift를 계기로 향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동사의 주요 대형 가맹점에 대한 공격적 영업정책,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연합을 통한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 적극 진출은 향후 시장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능동적 대처라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형 확대, M/S 증가(올해 12월 결제액 1조, 결제액 기준 PG업계 1위 목표)는 궁극적으로는 레버리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단기적으로는 2Q16, 3Q16 OPM 개선 강도가 중요하다. 1Q16 OPM이 1Q15 대비 부진했음에도 16년 OPM이 15년보다 개선되기 위해선 2Q16, 3Q16 OPM은 전년동기 대비 대폭 개선되어야 한다. 외형 고성장에 이어 2Q16, 3Q16 OPM까지 개선된다면 단기투심도 회복될 수 있을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9월 48,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2월 2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9,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낮아지는 하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30,500 | 32,000 | 29,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이베스트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9,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이베스트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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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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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