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1일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1,7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김형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NH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9.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은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건설업종 PBR 0.7배 대비 할증하는 것은 최근 2년간 자산 매각을 통해 건설부문 모든 부실 정리했고, 2016년 복합기업으로서의 본격적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성장궤도에 진입하며, 서초 스포렉스(장부가 약 618억원) 및 라비에벨CC(장부가 약 2,608억원) 등 자산가치 약 5,200억원을 보유했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2015년 약 2,160억원 자산매각을 통해 건설부문 모든 부실 정리함으로써 미분양 및 미착공PF 리스크 제거하며 정상화 발판 마련. 더불어 약 2,750억원 차입금 상환하고 약 9% 고금리 회사채를 6% 중금리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이자비용 약 322억원(2014년 기준 593억원)으로 절감. 하반기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자금조달 이자비용은 더욱 감소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2016년 연간 매출액 약 3.3조원(+8.9% y-y), 영업이익 약 629억원 (+49.4% y-y, 영업이익률 1.9%), 순이익 약 193억원(흑자전환 y-y)을 달성할 전망. Trading부문은 사업성 있는 아이템 위주로 품목 단일화하고 화장품 및 건강보조식품 이란시장에 출시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높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직전보다 더 낮게 비교적 크게 하향조정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23,567 | 25,000 | 21,7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21,7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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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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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