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은 31일 연우(115960)에 대해 "대체재가 없는 독보적 1위 기업"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4,000원을 내놓았다. LIG증권 강수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LIG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LIG증권은 연우(115960)에 대해 "‘16년 연간 실적은 매출 2,325억(16.8%, y-y), 영업이익 244억(29.1%, y-y), 순이익 203억(32.6%, y-y)으로 전망한다. 신공장 완공으로 인해 처리 가능한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증대되고, 마진율이 높은 튜브형 용기 생산비중 상승과 사업 다각화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0.5%로 타게팅했다. 상여금이 2회 지출되는 3분기에는 실적이 나빠질 우려가 있으나 연간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LIG증권은 "동사의 내수/수출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5:5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국내 수요가 부진할 경우 해외 고객사 물량을 더 많이 처리함으로써 실적 변동 리스크를 헷지하는 등 대내외적 리스크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철저한 납기 또한 동사의 큰 경쟁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 619억(18.7%, y-y), 영업이익 76억(-2.0%, y-y), 순이익 65억(-1.0%,y-y)으로 전망한다. 작년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였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y-y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계절적으로 2분기가 성수기인 것을 감안해 영업이익률은 12.2%로 보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56,000 | 59,000 | 53,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LIG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5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LIG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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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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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