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장에 김병관 서울의대 교수가 2일자로 임명됐다.
김 신임 원장은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부터 보라매병원에서 기획담당교수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김병관 원장은 “병원 미션인 `최상 의료를 모든 시민에게`를 바탕으로 시민건강권 보장과 향상을 병원 경영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이라며 “서울시 등 유관기관 협조와 교직원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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