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과 비교해서 변동성이 커도 상승률은 낮은 편 3일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2.86% 하락하면서 102,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지난 1개월간 5.56%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성생명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성생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6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8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성생명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하나금융지주 | 2.1% | -0.2% | 0.1 |
신한지주 | 1.4% | -3.8% | -2.7 |
삼성생명 | 1.2% | -5.6% | -4.6 |
삼성화재 | 1.2% | -4.1% | -3.4 |
KB금융 | 1.2% | -0.4% | -0.3 |
코스피 | 0.5% | -0.2% | -0.4 |
금융업 | 0.7% | -2.7% | -3.8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금융업업종 -0.78% |
KB금융 | 33,800원 ▼100(-0.30%) | 삼성화재 | 281,000원 ▼5500(-1.92%) |
하나금융지주 | 24,900원 ▼150(-0.60%) | 신한지주 | 38,900원 ▲100(+0.26%) |
증권사 목표주가 135,100원, 현재주가 대비 32% 추가 상승여력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5월30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578,653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354,161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932,814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성생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8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9.08%, 외국인 55.9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5.9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24.92%를 보였으며 기관은 19.0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70.07%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7.05%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2.87%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14,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