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 계층 자녀돕기 사랑의 콘서트 7일부터 열려

제23회 차상위 계층(국민기초 생활 수급 제외 저소득층) 자녀 돕기 사랑의 콘서트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오후 8시에 국립극장 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23년간 실시해온 파산 위기의 가정, 전농동 나누리 지역아동센터, 명일동 가출 청소년 쉼터, 의정부 청춘학당, 남아공 빈민지역 집짓기, 해외빈민 자녀결연(남아공 컬리쳐지역, 가나 쿠마시, 인도네시아 끄랑깽 지역), 남아공 움프말랑카 염소,양 분양과 빈민 무료 급식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차상위 계층 자녀돕기 사랑의 콘서트 7일부터 열려

1회부터 22회까지 사랑의 콘서트를 총 기획하고 진행해온 SBS오케스트라 단장 김정택은 “올해도 영상과 함께하는 감동의 연주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의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바쁜 일정속에서도 자원봉사로 자선콘서트에 출연해준 모든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병준 통신방송부 데스크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