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대학생과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인 `청춘기업(청춘氣 UP)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를 지난 3일 서울 KT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기업`은 대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광고·홍보 분야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아이디어 챌린지`는 청춘기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결과를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행사다.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청춘기업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앙케이티팀과 최영민 KT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상무(왼쪽에서 세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606/808714_20160606093923_240_0001.jpg)
KT와 한국광고학회는 MOU를 맺고 지난 3월부터 1학기 동안 고려대, 명지대, 연세대, 인천대, 한양대 5개 대학생에게 KT 임직원 특강, KT현장 체험, KT그룹사 탐방 등 기업 실무를 제공했다.
이날 열린 아이디어 챌린지 행사는 각 대학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영예의 대상은 `기가토피아, 보이진 않지만 느낌 아니까`를 주제로 한 한양대학교 앙케이티팀이 수상했다. 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이날 참여한 모든 팀에게 표창과 상금이 수여됐다.
TK는 올해 2학기에 단국대, 서강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에서 청춘기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청춘기업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한국광고학회 소속 교수진들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https://img.etnews.com/photonews/1606/808714_20160606093923_240_00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