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2년 만에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에이핑크는 오는 8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핑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가제)’ 출연을 확정, 세계 각지의 익스트림 어드벤처에 도전한다.
2년 만에 선보이는 리얼리티 ‘에이핑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는 기존 그룹형 리얼리티에서 벗어난 멤버 개인의 파격적인 도전을 통해 멤버 각자의 솔직한 매력을 담은 ‘6인 6색 도전형 콘텐츠’다.
특히 이번 ‘에이핑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는 그간 에이핑크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이끌어낸 ‘주간 아이돌’과 ‘에이핑크의 쇼타임’을 함께 해 온 제작진 지니픽처스가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리얼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핑크는 “우리 멤버 모두가 유독 겁이 많기로 유명한데 과연 어떤 익스트림 어드벤처에 도전하게 될지 우리도 너무 기대된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들이 흩어져 개별 촬영을 처음하게 됐는데 각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핑크는 데뷔 초부터 '에이핑크 뉴스', '에이핑크의 쇼타임' 등 다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과 인기를 얻어 온 만큼 데뷔 5년차 에이핑크의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리얼리티 출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에이핑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방송된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