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10회 수상자로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노 원장은 산부인과 불임의학 전문가로 여성과 아이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양질의 의료를 제공했다. 치료법을 개선해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종소병원협의회 감사,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하며 중소병원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중소병원장과 이사장을 발굴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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