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앤유가 제로웹과 손잡고 중소 상공인들의 모바일 마케팅을 지원한다.
애플앤유는 자사가 운영하는 369플라워 산하 기관 사업 지원을 위해 제로웹과 `모바일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꽃집을 운영하는 중소 상공인들은 스마트폰 기반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잠재적 소비자들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향숙 애플앤유 대표는 “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중소상공인들의 마케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판매채널이 모바일로 확대되면서 O2O(online to offline)마케팅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한 지역 중소상공인들 경쟁력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전문 디자이너가 맞춤 제작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편결제가 탑재된다. 전문 촬영작가의 사진, VR파노라마도 스마트폰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사업주는 스마트폰 홈페이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손쉽게 SNS홍보, 고객상담, 예약,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김원석 성장기업부 데스크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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