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 가입 고객 50만명과 누적 결제 15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만이다.
`T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멤버십 할인과 결제를 한 번에, 카드 혹은 현금 없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달 14일 가입 고객 30만명, 누적 결제 1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고객 20만명이 증가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만3000여개 T페이 이용 가능 매장을 향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