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가 14일 서울 팔래스 호텔 로얄볼품에서 `명품창출 CEO포럼`을 열었다. `명품창출 CEO포럼`은 2012년부터 이어져 27회째를 맞았다.
`명품창출 CEO포럼`은 명품 창출을 위한 기업 비전·브랜드 이미지에 대해 논한다. 명품창출경영을 촉진·선진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다.
이날 포럼에는 노시청 필룩스 회장,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 이상복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형형우 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명품창출 경영·마케팅·브랜드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노시청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품질뿐만 아니라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세계적인 명품 필요성을 당부했다.
전재식 씨앰씨월드와이드(CMCworldwide) 상무가 현재의 명품이 미래의 명품을 창출하는 선순환을 위한 미래 명품 핵심요소 발표와 명품 미래방향에 대해 논했다. 미래 명품 핵심요소로 첨단 IT기술·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융합으로 인한 창조적 가치를 꼽았다. 가상현실 VR,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IT기술을 중심으로 명품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다.
유필화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세계 명품경영의 트렌드와 미래의 명품경영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외 명품기업 창출 문화·정신 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 회원사 품질경영추진사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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