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6일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했다. 최 장관은 한국형발사체 엔진 시험설비, 발사대 등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원들 노고를 격려했다.
최 장관은 한국형발사체개발 핵심 기술인 75톤급 액체엔진의 연소시험을 참관하고, 국내 자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엔진개발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발사체 시험설비 현장을 점검한 뒤 “우주 발사체는 전 국민의 관심사며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우리나라가 우주개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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