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정부3.0 성과 담은 국민체험행사 참석…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고 당부

朴대통령, 정부3.0 성과 담은 국민체험행사 참석…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고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에 참석했다.

정부 3.0은 공공 정보를 민간에 개방·공유해 소통, 맞춤형 대국민서비스를 구현하자는 정부 혁신전략이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 행사에서 국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수준의 제고를 당부하고 정부 3.0을 글로벌 정부혁신 모델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 3.0 핵심 성과를 창출한 민간기업과 청년 기업가,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개막식 후 전시관으로 이동해 △공공데이터 개발 활용현황을 보여주는 `공공데이터 타운` △지자체 정보공개를 활용한 맞춤형 시각서비스 `전국규제지도` △민관 협업의 대표적 사례 `도시숲 만들기` △학생 대상 맞품형 정책 `자유학기제` 등 정부 3.0의 대표적 성과를 담은 전시관을 둘러본 뒤 많은 국민이 이번 행사를 관람·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100여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