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미술대회 예선과 본선에는 전국 2만 여명의 초, 중, 고교 및 유치원생들이 참가해 12: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술대학 교수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7백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돈암초등학교 5학년 `장현서` 군이 유치초등부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예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황혜림` 양이 중고등부 대상으로 우리은행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금상과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동상/특선/입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