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GD-11` 프리미엄 제품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D-11은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 강스템바이오텍 기술과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온 공동 개발 제품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코스온에 화장품 원료를 공급했다.
올해 5월 중국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했다. `2016 아시아 퓨티 어워즈 인 상하이`에서 글로벌 더마톨로직 스킨케어를 수상했다. 올해 9월 개최하는 중국 광동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GD-11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으로 인해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세미 프리미엄 라인 위생허가 획득도 신청했으며 빠른 시일 내 중국 전 지역에 GD-11의 모든 제품이 유통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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