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현대홈쇼핑, "여전히 업황 회복은…" MARKETPERFORM(유지)-현대증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현대증권에서 21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여전히 업황 회복은 묘연"라며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0원을 내놓았다.

현대증권 김근종, 안예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MARKETPERFORM(유지)'의견은 현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4.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현대증권에서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현재 홈쇼핑 업체들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PER 11배, EV/EBITDA 4배 수준이다. 편의점을 제외한 타 유통업체들과 비교할 시 현재 홈쇼핑 업체들의 PER 수준을 저평가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EV/EBITDA 배수는 확실히 저평가 상태이다. 향후 홈쇼핑 기업들의 전반적인 가치 상승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보유현금의 사용 (배당 또는 기업 인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증권에서 "동사의 2Q16 연결기준 취급고 및 영업이익은 각각 8,719억원 (+13%YoY), 325억원(+31%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과거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창립기념일 관련 마케팅 행사를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TV 취급고와 온라인 취급고가 각각 전년동기대비 5%, 27% 증가할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현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15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MARKETPERFORM(유지)
목표주가172,667190,0001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현대증권에서 발표된 'MARKETPERFORM(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621MARKETPERFORM(유지)150,000
20160510MARKETPERFORM(유지)150,000
20160415MARKETPERFORM(유지)140,000
20160211MARKETPERFORM(유지)120,000
20160119MARKETPERFORM(하향)1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621현대증권MARKETPERFORM(유지)150,000
20160615대신증권매수, 유지176,000
20160614키움증권매수(유지)180,000
20160526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18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