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전국 소외계층 생활시설에 초고화질(UHD) 방송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3월부터 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사랑의 안테나 사연` 가운데 10건을 뽑아 6월 한 달간 UHD TV와 위성방송을 무상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장애인거주시설이 4곳 (김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해 루먼장애인거주시설, 청주 평화기쁨센터, 영월 노아의 집)으로 가장 많다. 아동센터 3곳(이천 햇사레지역아동센터, 완도 꿈나무지역아동센터, 평창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2곳(김해 보훈요양원, 남양주 보훈병원), 종합복지시설 1곳 (백령도 종합사회복지관) 순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곳, 강원도 2곳, 경상도 3곳, 충청도 1곳, 전라도 1곳 등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