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기술 개발과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2016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GSIP 사업에 선정된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 12개와 분야별 SaaS 개발지원 과제 22개 기업 간 멘토·멘티 매칭 등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SaaS 개발단계부터 투자를 받도록 투자사(벤쳐캐피탈, 엑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등)를 초청해 기업 간 파트너십을 유도했다.
진흥원은 내달 정보생활형 활용 SaaS 개발 2차 공모를 진행, 하반기 개발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8월 중 2차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해 선도기업과 연계한다. SaaS 개발기업(34개) 개발자를 대상으로 `(가칭)SaaS 프로그램데이`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국내 SaaS 개발기업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 간 파트너십을 활성화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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