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올해 1분기 국내 고사양급 스토리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IDC 1분기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자료에 따르면 HDS는 고사양급 시장에서 50.4%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1분기도 3년 연속 선두를 기록했다.
고사양급 스토리지 수요가 큰 금융, 공공뿐 아니라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선전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시간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솔루션과 스토리지 관리 및 가상화 소프트웨어 등 기능이 고도화돼 고사양급 기업 요구사항을 충족했다.
전홍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시장 리더십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플래시, 빅데이터, IoT 등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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