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권순석)은 한석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인지회는 경기도 서부지역 및 인천지역 내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조직됐다. 2003년부터 정기 학술연구 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5일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경인지회로 승인 받았다.
초대 회장에 추대된 한석원 교수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석원 교수는 “경인지회 창립을 계기로 지역 내 학술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화기학회 경인지회는 오는 3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창립기념 제1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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