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쏘시오, 한강에서 즐기는 `요트 셰어링` 시작

다날쏘시오는 안전한 요트 셰어링 체험을 위해 구명조끼와 튜브,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다날쏘시오는 안전한 요트 셰어링 체험을 위해 구명조끼와 튜브,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다날쏘시오(대표 최병우)는 공유(셰어링)서비스포털 쏘시오에서 `요트 셰어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쏘시오는 `슈퍼 셰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체험하기 힘든 상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요트는 평소 수상 레저활동에 관심이 없으면 접하기 쉽지 않은데, 쏘시오의 요트 셰어링을 이용하면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요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요트 셰어링은 반포 한강 공원에 위치한 700 요트클럽에서 체험 가능하며,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내부에는 2개의 침실과 부엌시설, 화장실 겸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최대 10명까지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요트 안에서 영화감상이나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가능하다.

쏘시오는 23일까지 사연을 접수 받아 총 7팀을 선정해 `무료 요트 셰어링 체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외에 최대 5명까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요트 내부에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액션캠, 미니빔 등 다양한 용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선장과 함께 요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