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의 사진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태진아는 일명 ‘양아들’로 칭하는 JYJ멤버 김재중이 소속된 제 55사단을 찾았다. 이날 태진아는 국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군장병위문 공연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해당 위문공연은 올 초, 태진아가 김재중의 면회를 갔다가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 이날 태진아는 사비를 털어 콘서트 음향팀을 부르는가 하면 조정민, 조은새, 오로라, 지원이 등 출연진 섭외까지 도맡는 정성을 보였다는 후문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아니라 이날 무대에서 태진아는 김재중과 히트곡 ‘동반자’를 함께 부르며,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또한 태진아는 “재중이와 노래도 하고 MC도 함께 봐서 뜻깊었다”며 “장병들이 아주 좋아하는 걸 보니까 또 한 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