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협회, `제10회 공개SW 개발자대회` 오리엔테이션 개최

<6일 서울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제10회 공개SW 개발자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열린가운데 참가자들이 대회 취지, 일정 등을 듣고 있다. 한국공개SW협회 제공>
<6일 서울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제10회 공개SW 개발자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열린가운데 참가자들이 대회 취지, 일정 등을 듣고 있다. 한국공개SW협회 제공>

한국공개소프트웨어(SW)협회는 `제10회 공개SW 개발자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자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개SW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학생 303팀, 일반 104팀 등 총 407팀이 접수했다. 지역별로 서울·경기권(283팀, 69.7%)이 가장 많았고 경상권(57팀, 14%)이 뒤를 이었다. 고려대, 경북대 등 SW중심대학 학생 참여가 늘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대회는 9월 출품작 접수를 마감하고 10월 심사를 거쳐 12월에 열리는 `공개SW데이`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조재홍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개SW 팀장은 “공개SW는 국내SW산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