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 융합산업 보안강화 주제로 `제22차 ICT 정책해우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최재유 제2차관 주재로 지난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제22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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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해우소에는 보안업체, 스마트의료 기기·서비스 사업자, 융합보안 학계·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스마트의료 등 융합산업 보안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유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혁신정책그룹장은 국내 융합산업 현황과 발전전망, `K-ICT 융합산업 발전전략` 중요성 등을 발표했다.

유수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서울대병원 스마트의료 도입 수준과 보안기술 적용 현황을 발표했다. 조상욱 인피니트헬스케어 상무는 국내외 스마트의료 산업현황과 발전전망을, 한근희 고려대 교수는 국내 스마트의료 보안현황과 발전 전망을 각각 발표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융합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며 “관련 투자와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